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문경시는 7월 31일 첫 초등 돌봄 시설인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재)그리스도의교육수녀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학기 중 10시부터 19시, 방학 중 9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일시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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