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자유학년제 학교별 컨설팅 실시
문경교육지원청(김덕희 교육장)은 7월 30일 2층 중회의실에서 중학교 자유학년제 담당자와 진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 컨설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간 소통으로 자유학년제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 체제를 통해 학교별 자유학년제 운영계획을 좀 더 세밀히 살펴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4차 산업 진로체험캠프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날 컨설턴트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다년간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했던 문경여자중학교 성기란 교사와 산양중학교 정은주 교사가 학교별 자유학년제 운영계획서를 살펴보고, 2학기 동안 이루어질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 그리고 진로탐색활동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컨설팅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자유학년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학생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세밀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자유학년 담당자들이 더욱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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