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성초교, 여름방학 코로나19 예방교육
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은 7월 30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여름방학 대비 코로나19 예방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담임교사가 제작한 퀴즈 형태의 학습 자료로 여름방학 동안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개인 청결, 위생 지키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실내 다중 이용시설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여름방학 동안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다짐했다.
학습 후에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 응원 캠페인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스테이 스트롱’메시지를 뱃지로 만들어 앞으로 가방이나 생활 속에서 사용하며 개인위생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자고 약속했다.
2학년 김모 학생은 “뱃지를 직접 만들고 나니 손 씻기를 더 하고 싶어진다.”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실천 의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6학년 전모 학생은 “어서 백신이 개발되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부터 탈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재국 교장은 “지난 5월 20일 전교생 등교 개학 이후 단 한 건의 코로나 의심 사례 없이 건강하고 청결하게 슬기로운 코로나19 학교생활을 해 오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지속적인 개인위생, 청결 실천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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