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자녀 멘토링사업 오리엔테이션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지난 8월 8일 다문화자녀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다문화자녀 멘토링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매년 진행 되어온 멘토링 사업은 올해는 멘토를 고등학생들로만 구성하여 관내 고등학생들과 다문화 자녀들을 멘토, 멘티로 연계하여 학습지도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자녀들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돕고 학업 성취도 향상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1부 점촌고등학교,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부 문창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누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다문화 이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다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처음 참여하는 멘토링 활동이라 연계된 멘토가 어떤 학생인지 빨리 만나보고 싶고 설레인다.”고 말했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https://mungyeong.familynet.or.kr)는 다문화가족뿐만이 아니라 가족부부 교육/문화체험활동, 가족상담, 가족사랑의 날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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