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가은분관 새 단장 사업 순항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가은분관(관장 정석윤, 분관장 김수현)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가은분관 새 단장(리모델링) 사업이 공정률 7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새 단장 사업 공사비는 총 20억원 정도이며, 공사 기간은 지난 5월 첫 삽을 떠서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며.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 재개관 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안전한 건물 만들기를 위한 내진 보강 및 석면 제거 ▲쾌적한 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실 및 열람실 리모델링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한 주차장 공사 및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점촌도서관 정석윤 관장은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여, 앞으로 남은 기간 새 단장 사업을 꼼꼼하게 준비하여 가은분관이 지역의 교육·문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멋진 도서관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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