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새마을회 도로변 제초 작업 실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수, 부녀회장 김복순)는 지난 11일 오전 5시부터 마성면 일대의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성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가은읍 경계구간까지 큰 도로를 따라 왕복 13km의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수풀을 제거하고 주변 도로를 깔끔하게 청소해 추석을 맞아 귀성하는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김영수 새마을 마성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올해 추석은 지난 추석과 다른 분위기로 지낼 수도 있지만 깨끗하고 정비된 거리를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동춘 마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새벽부터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신 새마을 지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 덕에 코로나와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한 면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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