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고 동창회 골프팀 전국대회 8강 진출
문경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황인식) 골프팀이 9월 13일 현재 상주 블루원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키움증권배 SBS골프 고교동창배 최강전 골프대회’에서 8강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주인공은 41회 고현철 감독 겸 선수, 31회 전덕수 선수, 39회 이주승 선수, 52회 곽동열 선수 등 4명이다.
이에 따라 황인식 총동창회장은 9월 12일 토요일 이들을 문경시 모전동 불고기 전문 대형식당으로 초청해 회식을 베풀고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성규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고병환 문경시체육회 고문 등 10여명의 선배 동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황인식 동창회장은 “모교는 물론 지역의 명예를 높여 정말 고맙다.”며, “만약에 결승에서 우승하면 문경이 떠날 듯이 축하파티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8강에 오른 것만도 지역의 영광”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고현철 감독은 “반드시 우승하여 모교와 고향 문경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주승 선수(39회)는 개인전에서 1위로 4강에 올라있으며, 우승상금은 단체전 1위가 2천만원, 개인전 1위는 5백만원이다.
한편 SBS는 이번 대회를 오는 10월 27일 저녁 10시 골프시간에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이상우 대기자)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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