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유치원, 오미자청 담기 체험
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9월 18일(금)에 오미자 담기 체험을 실시했다.
오미자는 신맛, 매운맛, 짠맛, 단맛의 5가지 맛이 나고, 문경특산물로 유아들이 주변에서 늘 접하고 맛볼 수 있는 열매다.
유아들은 체험으로 오미자를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는 등 다양한 감각기관으로 느껴보면서, 직접 청을 담아 오미자청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스스로 오미자청을 만들 수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오미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최현해 원장은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물과 활발하게 상호작용하며 오미자의 신비로움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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