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유치원, 베트남 문화체험
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9월 14일(월)부터 9월17(목)까지 4일간 강당에서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베트남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를 만들어 베트남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베트남 언어로 ‘신짜오’하고 인사하면서 강당에 들어오면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사진을 찍는 의상 코너, 수상가옥에서의 낚시 코너, 전통놀이도구인 쭈온쭈온과 따가오 놀이 코너, 전통 악기 체험, 전통음식 월남쌈 음식 코너 등으로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수상가옥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코코넛 밟기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른 나라도 다 체험해보고 싶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현해 원장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이 이웃나라 문화를 체험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긍정적인 생각을 기르고, 타문화에 대하여 보다 개방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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