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전개
점촌4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는 9월 23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주거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신기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구 4곳에 방문해 낡은 연탄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주변 정리와 청소를 병행해 실시했다.
김민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더해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나눔·봉사·배려의 이웃사랑 실천에 선도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성수 점촌4동장은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사각지대 없는 점촌4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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