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1인 1식기, 비말 가림막」21,800개 지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식사문화를 슬기롭게 개선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884개소에 1인 1식기 13,000개, 집게 7,600개, 가림막 1,200개 등 총 21,800개를 지원했다.
이번에 시행한 식기 및 비말가림막 지원사업은 안심문경 육성과 청결한 식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원 대상은 1차로 다중이용시설인 문경새재 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안심식당등 884곳이며, 외식업문경시지부와 함께 현지 확인을 통해 시행했다.
음식점의 경우 밀접한 환경에서 여러 사람이 식사를 해 감염전파 위험성이 높기에, 1인 1식기를 사용해 음식을 덜어 먹음으로써 비말을 통한 감염률을 낮추고, 비말가림막 설치로 식사 중 비말전파 가능성도 차단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식사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1인 1식기, 비말가림막 지원으로 시민과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과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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