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노인복지관, 육아종과 함께 할미, 할빠표 놀이법 교육
문경시노인복지관(관장 김재윤)은 지난 23일 14시에 복지관에서 지역사회연계협력사업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부모교육은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와 협약사업으로 함께한 “할미, 할빠표 놀이법”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손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법과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개관해 일시보육, 가정양육지원,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 및 교육과 부모상담 및 교육 등 지역 내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해 문경시노인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부모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김현익 센터장은 “오늘 지역 어르신들께 손자녀와 함께하는 놀이법을 교육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교육이 손자녀들과 좀 더 친밀하고 재미를 더하는 놀이를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윤 관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복지관이 제한적으로 개관돼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많은데 여가생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손자녀와 함께하는 할미 할빠표 놀이법이 어르신들께 신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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