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추석맞이 대청소하고, 이웃 도와

■ 추석맞이 대청소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미숙)는 9월 25일(금) 이른 아침부터 도움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모전천과 시가지 구석구석을 대청소했다.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으로 추진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필), 통장자치회(회장 오용환),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박영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윤용환), 생활개선회(회장 피경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신정순), 종합자원봉사회(회장 정정자) 등의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하천 부유물을 수거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등 쾌적한 점촌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도움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덕분에 오늘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유례없는 감염증 유행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오늘 행사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 편히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추석 위문품 전달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규태, 공공위원장 유미숙)는 추석을 앞두고 25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 20가구에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체에서는 정성껏 마련한 송편과 오미자김 20세트, 익명의 문경중앙시장 상인이 기탁한 고급 식용유 20세트를 나눈 것이다.

윤규태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공공위원장(점촌2동장)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라 주변 이웃에 소홀해지기 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