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전개
점촌4동(동장 임성수)은 9월 25일 도움단체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정자연휴양림 입구에 모여 클린-안심방역 캠페인을 갖고,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2개조로 나눠 불정자연휴양림 입구 일대와 지난 장마기간 산사태로 생활쓰레기가 다량 배출됐던 운암사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추석명절 민족대이동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으며, 인근 주민과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귀성-역귀성을 자제해줄 것과 거리두기 실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생활화 할 것을 집중 홍보했다.
임성수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적극 참여해주신 도움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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