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교감 연수 가져
문경교육지원청(정진표 교육장)은 9월 28일 유치원, 초중고 교(원)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나무살이 공방실(영덕군 창수면 신기리59-7), 관어대, 목은 이색 기념관 등에서‘ 2020 유-초-중-고등학교감단 자유학년제 고교교육협의체 혁신교육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간 소통으로 자유학년제와 고교교육협의체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경북미래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었다.
이에 따라 고교교육협의로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고교학점제에 협력해 대응하는 토의를 가졌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고려한 현장맞춤 교육방법에 대해 탐색했고, 자유학년제 진로체험활동인 목공예를 나무살이 공방(구 창수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자유학기제와 고교교육협의체 혁신교육의 강사는 정민우 해양수련원 연구사였으며 체험활동중심의 자유학기제 활동과 학교혁신의 방향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했다.
아울러 관어대에서 동해바다를 감상하고, 목은 이색기념관과 괴시리 마을을 탐방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열과 성을 다해 자유학년제 고교협력 혁신교육활동을 하는 교감선생님의 노고로 문경교육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간 협력으로 진일보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학생의 특기 적성을 계발하는 혁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안전에 세밀하게 대응하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학생활동중심 교육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더욱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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