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희망포럼, 문경 가은초교에 마스크 1천매 기증
양산희망포럼(회장 박우진 중앙가정의학과원장)은 10월 12일 가은초등학교(교장 권미숙)를 찾아 사랑의 마스크 1천매를 기증했다.
가은읍 유지들의 모임인 양산희망포럼은 미래의 희망인 가은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 일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전교생에게 1차분으로 학생당 5매씩 총 500매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올 가을 대유행을 대비해 보관할 계획이다.
앞서 박우진 회장은 개인적으로 학생들의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위해 수시로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는 비접촉 자동 손 소독기 겸 발열체크 디스펜서를 기증한 바 있다.
학교 주변에 살고 있는 TH건설 김택희 사장도 학교 희망 텃밭 조성 기념으로 텃밭 사이 진흙땅에 자갈 4차분과 본관 뒤편에 정원석 8점을 옮겨와 소나무 밑에 설치했다.
권미숙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 그대로 가은 지역민 모두는 가은의 희망의 상징인 아이들을 잘 키우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가은초등학교 교직원들도 더욱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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