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전기자동차 안전사고 특별교육훈련
전기자동차 수요와 함께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식 구조기법 숙달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문경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4일 10시부터 16시까지 문경시 신기공단2길 5 블루핸즈 세일에서 전기자동차 안전사고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17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했으며, 전기자동차의 개념과 주요 구조, 종류, 식별방법 등 교육, 전기자동차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필요 장비 조작 훈련, 차량 부서 위치 선정 훈련, 초기 화재진압요령 훈련, 전기자동차 사고 시 안전장비 착용 요령 등으로 진행했다.
이창수 문경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안전사고 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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