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문경방문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지난 10월 16일(금) 문경을 방문하고, 국군체육부대(부대장 곽합) 회의장에서 지도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치용 진천선수촌장과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후 고윤환 문경시장과 지도관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 기관장과의 만찬 간담회를 갖고 지방체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유보된 제37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개최를 건의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은 방역대책 등 지역여건을 감안해 7천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고, 전국근대5종 정동국 사무처장은 알찬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노순하 회장은 “지난 1월 민영화된 지방체육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체육회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법정법인화 등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방체육회 애로와 권익이 잘 반영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진천선수촌과 함께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체육부대 경기장이 대한체육회 전문선수단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를 잡아 지역경기가 활성화되도록 도움을 달라.”고 대한체육회장에게 촉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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