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생활기록부 컨설팅
문경교육지원청(정진표 교육장)은 2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문경중, 가은중, 산양중에서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 수업개선, 평가,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관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생수 300명이상 1그룹은 문경중, 문경여중, 점촌중을 대상으로 2그룹은 문경서중, 가은중, 마성중을 대상으로, 3그룹은 동로중, 산북중, 산양중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컨설턴트는 교육과정 운영과 생활기록부 관련 전문가인 교사 정은주(산양중)와 수업개선과 평가 분야는 수석교사 김재남(의흥중)이 담당한다.
컨설팅 사전에 각 학교에서는 컨설팅 신청서와 학교상황을 사전에 컨설턴트와 교육지원청에 제출한 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현하고자 한다. 컨설팅 후에는 컨설턴트가 컨설팅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해당학교와 교육청에 제출하여 피드백 과정을 거쳐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개선을 지향한다.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각급 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안전에 세밀하게 대응하며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자유학기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더욱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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