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홈재활 프로그램 적극 운영
문경시보건소는 10월 12일 코로나19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지역사회 재활사업을 가정방문 재활운동 서비스로 제공해 위축된 시민의 마음과 근육을 풀어준다.
홈 재활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대상자 중 중증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부족한 관절운동범위가 정상화되도록 주1회 4주간 집중 실시하며 아로마 오일 마사지, 코로나19 blue 극복 힐링 마음 건강 교육도 함께 병행돼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은 코로나19 관련 사전모니터링, 사후 5일간 강사-대상자에게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현장에서는 환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필수로, 모니터링에서 이상유무가 확인되면 즉각 프로그램은 운영이 중지될 예정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가정형 중심 재활서비스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장애로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프로그램이 자극제가 돼 재활에 대한 의지와 동기부여가 되도록 보건소가 적극 노력하고 지원할 계획”이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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