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뚝심이’ 집수리 봉사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천문용) ‘뚝심이자원봉사단’은 10월 22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랑의 손길로 헌집줄게 새집줄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몸이 불편한 장애인가구의 연탄보일러실 지붕을 수리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는 2003년도에 조직돼 200여명이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안부확인, 말벗서비스 제공, 간식 지원 등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해결해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 김명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진 상황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니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