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점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복환, 공공위원장 송기태)는 지난 17일 점촌3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본 사업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보장협의체 15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150포기(160만원 상당)의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하기가 힘든 식생활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송기태 점촌3동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복환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가치 있는 선물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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