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동아리 ‘나누리’,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
문경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리는 문경시 청소년들을 위해 올 한해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 없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집에서 지루함을 느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만화와 영화 등 재미있는 장면들을 자신들의 목소리로 더빙해 만든 영상을 업로드 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10월 31일에는 문경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나만의 다육이’부스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문경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결과 동아리 회장인 엄정현 군이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개인 부문 경상북도지사상 고등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리’는 청소년 문화의 집에 ‘행복 더하기 양심우산’을 비치하고 갑작스러운 일기 변화로 겪을 수 있는 청소년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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