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가은분관, 리모델링 준공검사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정석윤) 가은분관(분관장 김수현)은 새 단장 공사를 끝내고, 11월 17일(화) 도서관 관계자, 감리자, 공사 관계자, 문경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검사를 실시했다.
총 20억을 들여 지난 5월 첫 삽을 떠서 7개월간 ▲내진 보강과 석면 제거 ▲자료실과 열람실 리모델링 ▲주차장 공사와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완료했다.
점촌도서관 정석윤 관장은 “가은분관 새 단장 사업은 코로나19 상황과 역대로 길었던 여름 장마와 잦은 태풍 등 예상하지 못한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모두의 노력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도서관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공사로 불편을 겪었지만 더욱 따뜻하게 응원해준 지역 주민들에게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은분관은 서가와 가구 설치, 실내 인테리어, 도서 소독과 정비,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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