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 사랑의 김장 행사
문경시 동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진, 부녀회장 김정순)는 11월 20일 동로면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과 함께 새마을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 300포기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두현 동로면장은 “면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힘써주신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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