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교, 인구교육-교통안전교육 가져
■4학년 ‘2020년 문경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11월 19일(목)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문경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청 미래전략기획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인구교육은 학생들에게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시키고 결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사의 설명과 동영상, 그 밖의 다양한 활동으로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을 인식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으로 가족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윤모 학생은 “우리나라, 우리 지역의 인구문제를 살펴봄으로써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동하 교장은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교육을 실시하여 인구문제와 가족생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학급별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실시
이날 5학년과 3학년 3개 학급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생활 속에서의 실천을 위해 경상북도교통연수원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강사가 각종 시청각 자료로 교통안전 미준수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와 어린이 교통사고의 특징, 횡단보도 바르게 걷기 실천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횡단보도 모형에서 단독 혹은 2인 이상이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으로 실제 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의식을 기르도록 했다.
3학년 이모 학생은 “횡단보도를 어떻게 건너야하는지 알고 있었는데, 오늘 5원칙을 배워서 좀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도 꼭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라고 말했다.
노동하 교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평소 등하교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활동, 현장체험학습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준수하여 교통사고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