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1동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점촌1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전인표, 부녀회장 최춘옥, 문고회장 하춘식)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실시했다.
점촌1동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0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KF94 마스크 착용, 대인소독기 통과,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최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김장 담가주기 행사로 몸은 피곤하지만,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힘든 이웃을 살피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희 동장은 “해마다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운동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 회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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