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4월19일금요일
문경매일신문 뮤지엄웨딩홀
티커뉴스
교육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프린트하기
문경연가(戀歌) 시(詩), 서(書), 화(畵) 306작품 기록
제1회 전국공모 문경연가캘리그라피대전 개막
등록날짜 [ 2020-11-24 10:40:00 ]

문경연가(戀歌) (), (), () 306작품 기록
1회 전국공모 문경연가캘리그라피대전 개막

문경을 노래한 시()를 현대서예인 캘리그라피로 쓰고, 그림을 곁들이기도 한 306 작품이 1123일 표구와 도록으로 기록돼 문경시의 새로운 문화자산이 됐다.

문경문학관(이사장 권득용, 관장 이규리)이 문경시의 후원으로 시행한 1회 전국공모문경연가캘리그라피대전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문경문학관이 지난 86일 문경을 노래한 시 28편을 제시하고 공모한 이 대전은, 제시된 시 중 하나를 선택해 캘리그라피로 쓰고 그려 응모하는 방법으로 진행, 915일부터 25일까지 접수했다.

그 결과 710점이 출품됐고, 서울에서 출품한 홍한휘 씨가 김시종 시인의 시 문경새재를 써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1, 우수상 2, 특별상 8, 특선 92, 입선 202점 등 306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공모전 심사는 원광대 서예학과 여태명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고,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상현 상임이사, 아인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김나현 회장,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고양지부 이순연 지부장이 심사했다.

권득용 이사장은 문경의 인문학을 재창조하기 위해 그 자취와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일에 문경문학관이 앞장서고자 개최했다.”, “코로나19 시대의 엄중한 시기에도 전국 캘리작가 2,600여명이 공고를 열람했고, 710점이 접수돼 비대면 행사로 처음부터 안착했다.”고 말했다.

여태명 심사위원장은 캘리그라피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원광대 서예학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서서히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제 사회적 인식과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세대 계층 간을 뛰어넘어 많은 발전과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새로운 예술장르라고 말했다.

이 작품들은 이날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150여점, 문경문화원에 120여점, 문경문학관에 30여점씩 분산 전시됐으며, 이곳에서 오는 27일까지 전시한 후, 문경버스터미널, 점촌역 등에도 일부를 전시한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프린트하기
1
문경 정리출신 인기 연예인 이장...
2
문경, 상주에 영화관 없다고 무시...
3
문경사투리가 뜬다
4
“문경 오미자 명성에 흠집날라”
5
[속보] 자유한국당 문경시장 후보 ...
6
최교일 국회의원, 실시간 검색 1위...
7
문경시장 예비후보 고오환(高五煥...
8
[특집] 신현국 전 문경시장 자서전...
9
자유한국당 문경시장 공천에 부쳐
10
문경시장 예비후보 이상일(李相一...
11
문경․예천-영주 국회의원선거...
12
문경새재에 오시거든.....
13
문경출신 젊은이 중앙정치무대 데...
14
문경에 영화관, 추석 때 개관
15
문경시 여성회관 커피 강좌 신설
16
몸사리는 시장님, 표류하는 문경...
17
고윤환 시장 대통령소속 지역발전...
18
문경시 종교단체들도 사랑 나눔
19
영순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음
20
문경 하나님의 교회, 이어지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