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초등학교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실시
문경시보건소(소장 유시일)는 11월 24일부터 13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용 꾸러미를 배부한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가 되면서 구강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어 마련한 것이다.
이번 비대면 사업으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구강 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세균 증식으로 인한 각종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문경시보건소에서는 교육 동영상, 치아모형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초등학교별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에서는 만들기 체험과 안내문을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돼 있어야 평생 건강한 치아로 생활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구강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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