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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국민의 빛타민 한전
한전 인턴 김다현
등록날짜 [ 2020-11-25 18:50:00 ]

[독자투고] 국민의 빛타민 한전
한전 인턴 김다현

자기성장에 꾸준히 노력하며 사회이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단 생각을 평소에 해 왔던 터라 국민의 삶에 필수재인 전기를 공급하는 한국전력공사에서 그 가치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전인턴을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

인턴생활을 하면서, 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인들에게 물어보곤 했다. 대부분은 적자’, ‘전기 만드는 곳?’, ‘요금인상한다는 기사 봤는데?’ 대부분 부정적인 말이나 한전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한전의 일원으로써 직접 경험하고 느낀 한전은 지인들이 가지고 있던 편견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직원 분들과 가까이에서 근무하며 얼마나 고객 만족에 힘쓰는지, 사회적 가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지 알게 되었다.

현재 한전은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 2003년부터 연중 두 차례 가구당 최대 15만원의 저소득층 체납 전기요금지원, 에너지 복지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KEPCO119 재난구조단을 설립하여 대형 재난 시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현장 복구활동 등 각종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기업 최대 규모인 한전 사회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인턴을 하는 동안에도 독거노인 분들께 직접 주기적으로 반찬배달, 전기설비 점검을 수행하며, 한전이 꾸준하게 국민을 위한 노력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전의 인턴으로 근무를 하면서 내가 느낀 한전은 적자’, ‘전기요금인상과 같은 부정적인 모습이 아니라 국민의 진정한 빛타민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기업,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턴을 하면서 다양한 직무경험, 한전의 사업방향성을 접해볼 수 있게 도와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차장님, 과장님, 선배님들까지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한전에서 배운 이러한 가치관으로 나 스스로도 어떻게 변화하고 미래를 준비해 갈지 한전에 나의 역량을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남은 인턴기간동안 많이 고민해 보아야겠다.



문경매일신문

문경매일신문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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