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최초 온라인 개막.... 인기폭발
코로나19 세태에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인 ‘랜선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가 12월 1일 13시 개막했다.
이날부터 15일까지 15일간 문경찻사발축제 인터넷사이트 ‘www.sabal21.com’을 비롯해 유튜브채널 ‘차담이TV’, 아프리카 TV ‘차담이TV’ 등으로 볼 수 있다.
이날 개막식은 미스터트롯 출신 김수찬이 출연해 노래했고, 이를 중계한 유튜브채널 ‘차담이TV’는 400여 명이 동시 시청했으며, 이 채널은 18시 현재 3천7백 회 이상 조회됐고,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1,830명을 넘었다.
2일차를 맞는 12월 2일에는 올해 새롭게 리뉴얼 된 차담이의 문경도전기를 담은 ‘문경랜선투어’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기 힘든 상황에서 문경의 핫플레이스를 차담이가 체험하고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온라인 축제 이벤트 콘텐츠 중 하나인 찻사발댄스챌린지 홍보영상에는 수많은 댓글을 통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롭게 시도하는 온라인 집콕KIT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신청 4일 만에 매진했으며 2차 판매 또한 전량 매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황준범 문경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12월 1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간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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