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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목공예교실 운영
교육문화

당포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목공예교실 운영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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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목공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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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119일부터1222일까지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행복한 마을학교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의 농촌학교 특별지원금 및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학교와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학교·마을 공동체를 만들고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서로 어울리는마을학교 공동체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계획하였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마을학교 목공예교실1130일에서124일까지 총5회로 계획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목공예교실에 참여하는12명의 학부모는 우드버닝 목공예 전문가의 지도로 도마,커피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에 인두로 무늬를 새겨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었다. ‘행복한 마을학교 만들기프로그램은코로나19유행으로 인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있다.

운영에 참여한 교사는지역에 위치한 소규모학교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목공예교실에 참여한 병설유치원 학부모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많은 정보도 나누고, 학교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우드버닝을 통해 스트레스가 풀리고 힐링이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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