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울림-프로골프 김해림, 문경 농암에 앰프 30대 기탁
사회복지단체 (사)어울림(대표 송은기)과 KLPGA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삼천리)는 1월 14일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좋은 중형 이동형 앰프 30개를 문경시 농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한)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무료급식봉사, 물품 후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많이 해오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다.
프로골퍼 김해림씨는 부친 김동성씨가 2019년 농암 율수리로 귀촌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2007년 프로골퍼로 데뷔해 그동안 우승 상금의 10%를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정동한 농암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을 위해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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