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일찍 초과
문경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에 참여해 100도를 달성했다고 1월 1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많아 캠페인의 모금이 어느 해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한 시민과 기업들의 마음이 모여, 모금 예상액 4억 4천만원을 훨씬 넘어선 4억 8천만원을 모금한 것이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시되는 긴급지원사업, 설-추석 명절 위문금 지원 사업, 다양한 배분사업으로 진행되어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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