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가은분관, 꽃피는 3월에 다시 만나요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 가은분관(분관장 김수현)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새단장(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을 위한 마지막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총 20억원을 투입해 작년 5월 착공, 11월 건물 준공을 마쳤으며. 이제 재개관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가은분관 새 단장 사업은 ▲내진 보강-석면 제거 ▲주차장 공사-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자료실-열람실을 새로 넓혔다.
공사 기간 중 운영한 임시 도서관을 1월 19일에 종료하고, 재개관 준비를 위해 2월 28일까지 기존 도서관을 임시 휴관한 후, 오는 3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김경순 관장은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여, 임시 휴관 기간 동안 꼼꼼하게 준비해서 가은분관이 지역의 교육-문화 -지식정보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멋진 도서관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