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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출산 문제 인문사회적 시민운동 전개
사회복지

저 출산 문제 인문사회적 시민운동 전개

문경매일신문 기자
입력
문경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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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5월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아이가 문경의 미래’라는 머리말을 내걸고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문경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저 출산 극복 시민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양성평등 가족․사회문화 형성이 이 행사의 목표였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도 조성하고, 시민동참도 유도해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인문사회적 시민운동이었다. 

이날 행사는 ‘제89회 어린이날 문경시 행사’가 열리는 문경시 영신 숲에서 이루어졌다. 이 행사장에 별도의 홍보 칸을 설치하여 가족사진 찍어주기, O X퀴즈 풀이, 풍선불어 주기들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문경시본부 회원들고 함께 어깨띠를 매고, 출산장려문구가 적힌 손 간판을 들어 영신 숲 일대를 돌아다니며 분위기도 띄웠다.

안길수 문경시보건소장은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가족이 소중하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방법으로 ‘가족의 날(패밀리 데이)’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가족이 소중하다는 시민의식이 많을수록 출산율도 높아질 것이다.’며, ‘인문사회적인 출산장려운동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 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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