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 친절도는?

문경시는 6월 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2011 상반기 범시민 친절운동 친절도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의 친절도 평가는 문경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범시민친절운동을 계량화 하고 개선사항을 파악하려는 것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평가전문기관을 정해서 시민 친절 정도를 조사 했다.

표본조사 대상은 공무원, 시민, 관변단체, 음식ㆍ숙박업소이었으며, 시민 700명과 60개 업소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조사방식도 곁들였다.

조사결과 모든 분야에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보완해야할 점도 나타나, 앞으로 고치고 지속해서 보완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있고, 관광문경이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친절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새문경아카데미’를 열어 시민 의식 바꾸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