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시립중앙도서관 「작가와 함께 책을 여는 문경」운영
문경매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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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도서관 문학 작가 파견사업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의 ‘2011년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월30일부터 11월29일까지 6개월간 ‘작가와 함께 책을 여는 문경’ 이란 일을 시작했다.
사업내용은 어린이에게 동화를 연극처럼 읽어주기, 글 읽고 쓰기교실, 좋은 시 읽기모임,달빛독서회, 다문화가정 책 읽기 지도, 어르신과 함께 전래동화 들려주기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학생활을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그 중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겐 동화를 연극처럼 읽어주고, 초등학생들에게는 글 읽고 쓰기 교실을 열어, 아동들이 컴퓨터게임이나 텔레비전에 더 이상 빠지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파견 작가 박종순씨 (50세)는 ‘일반인을 위한 독서회와 시 읽기모임은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어린이 대상의 프로그램들은 책 읽는습관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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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작가 박종순 |
파견작가 박종순은 1958년생으로서 초등학교 보조교사로 근무하였으며, 문예한국 2001년 10월호에 수필 ‘가을날의 행복’, ‘선물’로 수필문학신인상을 받고 문단에 나왔다.
문경매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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