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노유자시설에 119맞지도 설치
이민숙 기자
입력
2025.02.13 13:45
문경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노유자시설에119맞지도 설치

문경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신상태)는2월11일, 13일2일간,문경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등3명과 신상태 회장,조창덕 총무부장,최명희 재무 등6명이 문경시 관내 노유자시설2곳에 재난약자를 위한119맞지도를 설치다.
소방안전협의회에서 제작한119맞지도는 문경소방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한(1)명 한(1)명 구(9)하는 맞춤형지도란 뜻이다.
119맞지도는 시설 내 비상구 등 피난경로 현황과 함께 화재 시 각 객실 내 입소자들의 자력 대피가능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문경소방서는 이러한119맞지도 설치로 노유자시설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민병관 서장은“노유자시설 화재 시 입소자들의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한 상황이 많아 인명피해가 많이 일어난다.”며“이번119맞지도 설치로 현장 활동 시 빠른 상황판단으로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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