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 가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과(학과장 강창교)는 12월 6일 교내 강당에서 1, 2학년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현장실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2학년 학생들이 4주간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지식을 사회복지실천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수행해야 할 기술을 익히고, 아울러 서비스 제공자로서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성과 보고회는 다양한 사회복지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회복지실천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는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에서 실습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이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은 “160시간을 실습하면서 힘들고 어려움도 많았는데 오늘 1등의 영광을 받게 되어 실습기간 동안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어느 정보 보상을 받는 느낌이 들고, 실습을 지도해 주신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슈퍼바이저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1학년 이모 학생은 “사회복지현장실습 보고회를 통하여 사회복지의 가치와 윤리를 기반하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기관에서 실습한 내용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다음에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