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초교, 김천에서 여자배구경기 관람 문경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12월 7일(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데이를 맞이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여자배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 선생님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경기를 관람하면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배우고, 서로 응원하며 협동심을 키웠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4학년 황모 학생은 “스포츠 경기를 경기장에 와서 보는 것은 처음인데 선수들이 너무 멋있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6학년 김모 학생은 “우리가 응원하는 팀이 져서 조금 아쉽지만 가족, 친구, 선생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김태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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