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 서울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2톤 지원 문경 부사사과 2톤이 12월 11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에서 서울 전역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하는 물품으로 사용돼 눈길을 끌었다.
재단은 '참외롭지않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을 진행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 불균형이 건강 격차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해, 제철 과일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사회적 온기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재단이 최근 진행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참외, 감홍사과 지원에 이은 후속 프로젝트로, '한 명의 친구가 있을 때 살기는 훨씬 더 쉬워집니다'라는 재단의 슬로건처럼, 취약계층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친구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이 영양가 높은 제철 과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혜자들이 마음의 온기까지 함께 전달받았다며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경의 사과농장 ‘애플스타’와 협력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철 과일 지원과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 “신선한 과일 섭취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제철 과일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사과 지원을 넘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해외 아동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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