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라면 68박스 배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은 12월 11일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을 배부해 온기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배부에는 푸드뱅크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어려운 이웃에게 68박스를 전달한 것이다. 특히 배부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말벗 서비스도 제공했다. 백화자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 실천의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온기 나눔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 9일까지 개인과 단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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