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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골프장, 지역 무시 경영에 문경상가들 시위
등록날짜 [ 2021-03-12 18:30:57 ]

문경골프장, 지역 무시 경영에 문경상가들 시위

문경레저타운(사장 이문영)이 운영하는 문경GC‘2021년 연단체팀 운영규정 및 이용약관을 고쳐 팀으로 오는 손님들에게 골프장 내 식당을 이용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기로 하자 문경시내 상가들이 시위에 나섰다.

이용약관에는 팀수, 이용횟수, 식사조건(단체이용), 예약확인 및 변경, 예약일 변경, 필수준수사항, 이용문의, 할인혜택 및 향후 계약조건 등 8개 항에 19개 목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 식사조건(단체이용)’내장시 대식당 및 스타트 이용조건(객단가 20,000/인 이상) 당월 식음 미이용시 익월 부킹 불가합니다.”라고 명시했다. 1인당 2만 원 이상의 음식을 골프장 내 식당에서 먹지 않으면 다음 달 부킹이 안된다는 것.

이는 결국 손님들이 문경읍내 등 골프장 밖에서 식사할 수 없도록 한 것으로, 당연히 그 피해가 시내 식당에 미치고, 시내 식당에 왔다가 다른 상가에도 들릴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 지역경기활성화라는 문경골프장의 설립취지를 상실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문경시내 음식업단체와 상가단체는 문경읍내에서부터 골프장에 이르는 길 옆으로 착한 문경GC 운영으로 지역상가(외식업)와 상생의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문경외식업부 1300인을 무시한 이문영 사장은 보따리 싸서 집으로~”, “현수막 시위광고는 1차이고 답변이 없으면 2차는 집회 신고 후 집회가 이루어진다!”, “지역골프동호인 무시하는 이문영은 무엇을 잘못하는지 귀를 열고 들어보아라”, “코로나 방역 어긴 문경GC 대식당은 문경시청 특혜인가?”, “대통령, 도지사, 시장도 면담신청하면 받아주는데 독불장군 이문영은 면담신청도 완전 거부한다등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에 나섰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올해부터 바뀐 이용약관 때문에 시내 상가들이 크게 화가 났다.”, “사장이 면담도 안 해주니 시민들은 더 속이 타고, 화가 끓어오른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불공정 이용약관으로 골프장내 식당이 코로나수칙을 위반하면서 단체손님을 받고 있고, 폐광지역을 활성화 하기 위해 설립된 문경골프장이 지역경제를 위축시키는, 정말로 말도 안 되는 행태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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