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단산 산불 재점화
4월 20일 불이 났던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산84번지 단산에 22일 아침 재점화, 오전 9시 30분 현재 헬기가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이곳 산불은 4월 20일 오후 6시 52분께 발생, 0.03㏊를 태우고 2시간 20여 분만에 껐었다. 당시 문경시는 산불 진화를 위해 현장에 소방차 5대와 진화차 3대, 등짐펌프 등 65점의 장비와 진화대원, 소방관, 공무원 등 74명을 투입해 산불을 껐다.
그제 불은 산의 5부 능선 단산모노레일 용접작업 중 불씨가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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