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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04-25 22: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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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상주-문경 철도 연결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역점 추진해 온 상주-문경 철도건설사업이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지난 4월 22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신규사업으로 채택돼 개가를 올렸다.
이날 채택된 신규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문경~김천간 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 73km구간에 1조3714억원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 56km구간에 980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또 추가 검토사업인 ▲점촌안동선(점촌~신도청~안동) 54.4km구간에 1조3279억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문경~울진) 330km구간에 4조7824억원이 각각 포함됐다.
특히 문경~김천간 내륙철도의 경우,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7대 과제 중 열차운행 단절 구간 연결의 ‘핵심 구간’으로 선정,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임이자 국회의원은 지난해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자마자 ▲경상북도 철도망확충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정책토론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지역현안사업 간담회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면담 ▲‘중부선 철도, 끊어진 허리 이대로 둘 것인가?’ 문경~상주~김천 철도사업 정책토론회를 통해 내륙철도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사업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문경의 철도건설 반영을 위해 수차례 중앙정부를 설득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상주~문경이 철도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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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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