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성초교, ‘교권보호주간 행사’ 실시 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5월 10일(월)부터 14(금)까지 ‘2021학년도 교권보호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사제 간, 학부모와의 관계 개선으로 교원 존중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교원의 교육권,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간 동안 ‘애들아 사랑해! 선생님 사랑합니데이!’라는 사제동행 교권보호 현수막을 게시, 사제 간 정을 나누었으며, 1~3학년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교직원 21명에게 감사 편지 썼고, 4~6학년은 전교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전교학생회 이름으로 교직원 모두에게 줄 상장을 만들었다. 특히, 5월 14일(금)에는 강당에서 김봉수 교장이 스승의 날 계기 교육을 한 후, 학생들이 전교직원에게 꽃과 학생들이 만든 상장을 드렸다. 마지막으로 스승의 날 축하 떡케익을 나눴다. 한 교직원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상장에 크게 감동하였다.”며, “지금처럼 서로 배려하며 좋은 학교를 계속 함께 만들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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