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전통시장 장보고 마스크쓰기 캠페인 실시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미숙)는 5월 13일(목) 오후 3시부터 통장자치회(회장 오용환) 회원 20여 명이 모여, 문경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마스크쓰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점촌 지역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점촌2동 소속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이나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알차고 실속 있게 장보기에 동참했으며,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오용환 통장자치회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바쁘신와중에도 점촌2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통장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침체되었던 우리 전통시장이 오늘 행사로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점촌2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도움단체들과 협력해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장보기 행사가 열린 문경중앙시장은 점촌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문경시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서, 최근 비대면 장보기인 디지털 배달 시스템과 시설 개선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 문경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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