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종합자원봉사회, 도로변 환경정비 점촌2동종합자원봉사회(회장 정정자)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도로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도로변과 소공원 등지에는 풀들이 무성히 자리기 시작함에 따라 점촌2동 종합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틈틈이 시간 나는 대로 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자발적인 참여로 도심 환경 미화에 앞장서 왔다. 이런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점촌2동 관내는 한결 산뜻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 했으며, 주민들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정자 회장은 “갑작스런 우천과 따가운 햇살,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로 대화도 없이 작업에만 몰두하느라 회원들의 고생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묵묵히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종합자원봉사회에서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에 앞장서 준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에 봉사하는 뜻깊은 일들이 더욱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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