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생명사랑 숙박업소’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분위기 조성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 사업은 숙박업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해 가스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극단적 선택 시도자 및 고위험군을 발견하여,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5개 숙박업소 (시티호텔,삼성모텔,올레모텔,랑데뷰모텔,덕수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를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문경읍 소재지 ‘달빛에 머물다’모텔을 선정하였으며 14개 호실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미경 센터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지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자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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